포천이동갈비맛집 모든게 퍼펙트하군!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고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근처의 고기집 리뷰를 다 살펴봤는데
제 눈에 든 곳이 있어요.
포천이동갈비맛집으로 유명한 갈비 1987!
건물부터 나오는 음식들 모양까지 모두 제 맘에 들어서 한 번 도전하는
셈 치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혼자 가긴 뭐해서 친구를 꼬셔서 가게 앞에서 보기로 했어요.
가게 주변 경치도 좋고 마침 갔던 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게 창문에 비친 경치만 봐도 날씨를 예상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만에 날씨가 좋았어요.
고기집 답지 않는 비쥬얼들!
제가 포천이동갈비맛집을 고른 이유가 여기 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 밑반찬들이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에요~
예상대로 맛도 훌륭했습니다.
와인과 먹어도 손색없을 것 같은 수준의 퀄리티!
갈비 1987이 포천이동갈비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11cm 갈비에요.
한 손에 들기도 힘들 정도로 커다란 갈빗대!
그리고 큰 갈빗대에 비례하듯이 살코기가 무척 컸어요.
말로만 들어왔던 포천이동갈비를 맛 볼 시간!
맛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
숯불 때문인지 입에 넣으면 불 향이 살짝 나고 한 번 씹으면 고기에서 육즙이 쭉 나오는데
그 맛이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 맛 ㅜㅜ
하~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양갈비까지 취급하고 있던 갈비 포천이동갈비맛집 1987.
양고기는 다루기가 무척이나 까다롭다고 들었었는데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구릿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곳 양갈비는 그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았어요!
양갈비도 불판 위에서 익어갑니다~
구워지면서 양갈비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는데 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코를 자극하더구요.
그리고 양갈비를 시키면 비싸기로 유명한 트러플이 들어간 소금을 줘요.
거기 찍어먹으면 양갈비만의 담백한 맛과 함께 트러플의 향이 같이 섞이면서 혀랑 코를 같이 자극해요!
양고기의 부드러운 육질!
양갈비에도 살코기가 많아서 뜯어먹는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갈비 1987에서도 유명한 와인으로 숙성한 채끝 등심까지!
고기고기 타령을 했더니 정말 배터지게 고기를 먹었어요~ㅎㅎㅎ
와인 숙성이라 육질은 한층 더 부드럽고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인심넘치는 고기의 양.
포천까지 와서 먹을 만 한 맛이었어요!
이 곳에서만 마실 수 있는 샹그리아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맛납니다!
육회와 갈비탕마저 맛있는 포천이동갈비맛집.
고기에 대해 추천한다면 서스럼 없이 여기 갈비 1987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배 부르고 든든한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2층에 있는 카페로 가서 디저트~
식사와 데이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 1987.
고기 매니아라면 한 번쯤은 들러야 할 장소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